“제품 설명”이 아니라 “현장 기준”을 배우는 날: 휴옵세스 세미나 후기

2026. 1. 27. 03:12HUE OB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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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마다 기준이 업데이트되는 곳, 휴옵세스 세미나 기록

‘제품 설명 듣고 끝’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쓰는 기준과 손의 감각까지 이어지는 흐름.

매주 화요일이면 익숙하게 반복되는 일정이 있다. 휴옵세스 세미나다. 처음엔 “제품 소개 자리겠지” 하고 들어오는 원장님도 많은데, 막상 현장에 앉아 있으면 분위기가 조금 다르게 흘러간다. 이 세미나는 듣고 끝나는 구조가 아니다. 앞에서 기준을 잡고, 뒤에서 손으로 직접 익히게 만든다. 그래서인지 처음 온 원장님들도 중간부터는 집중도가 확 올라가고, 한 번 다녀간 분들이 지인을 데려오는 장면도 자연스럽게 나온다.

이번 글에서 다루는 흐름

1부: 브랜드/운영/제품 이해(기준 정리) → 2부: 실습(루틴·디바이스 결합) → 단체컷 & 현장 분위기 → 다음 프로그램 예고

 

1부: 기준을 잡아주는 시간 (운영/상담/제품 이해)

“제품을 외우는 자리”가 아니라 “현장에서 말이 막히지 않게 만드는 자리”.

1부는 박태상 대표가 직접 진행한다. 인상적인 건 제품 소개부터 바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먼저 “왜 세미나를 시작했는가”부터 길게 잡아준다. 대리점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원장님들이 현장에서 자주 겪는 문제는 비슷하다고 한다. 제품은 좋은데, 고객이 묻는 질문 앞에서 설명이 끊긴다. 결국 ‘기준’이 정리되지 않으면 현장에서 말이 흔들린다.

여기서 나오는 핵심은 단순하다. 샵에서는 고객 상태를 보고 빠르게 파악하고, 피부샵에서 가능한 범위와 피부과가 필요한 범위를 구분해 오늘 루틴의 목표를 정확히 안내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고객 입장에서는 그 순간부터 “여기는 설명이 정확하다”라는 인식이 생긴다.

그리고 빠지지 않는 이야기 하나. 원장님의 자기 관리다. 고객은 원장님의 피부 상태를 본다. 그게 현실이다. 상담을 아무리 길게 해도, 눈으로 보이는 컨디션이 설득력을 만들어줄 때가 많다. 결국 세미나는 제품 얘기만이 아니라 ‘샵 운영의 태도’까지 연결된다.

이후 라인업 설명으로 넘어가는데, 여기서도 “좋다/유명하다”로 끝내지 않는다. 사용 포인트를 계속 짚는다. 작은 차이가 현장에서 체감으로 이어지는 걸 알기 때문이다.

1부에서 정리된 라인업 포인트 (현장형 요약)

홀리 디톡스 겔

해조류 성분 기반의 젤 타입. 사용감이 매끈한 편이고, ‘마른 상태에서 사용하는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뮤턴트 쉴드 엑스

라인업 중 체감 반응이 빠르다고 언급되는 제품. 제형 특성상 루틴에서 ‘어느 타이밍에 배치하느냐’가 만족도를 좌우한다는 정리가 실전적이다.

라그나 하이드라 솔루션 에센스

디바이스 루틴과 연결되는 ‘앰플 부스트’ 포지션으로 이해하면 흐름이 빠르다. 자극 루틴 이후 진정·보습 단계 설계에서 자주 등장한다.

8K 멀티 이터널 키트 / 그린 바이오 포스 크림

키트는 프로그램 설계에 끼워 넣기 좋은 구성으로, ‘케이스별로 어떻게 조합해 체감을 만들지’를 중심으로 설명된다. 크림은 필링/자극 루틴 이후 ‘마무리를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역할’로 연결된다.

※ 위 내용은 현장에서 공유된 운영/사용 관점의 정리이며, 피부 반응은 개인 컨디션 및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2부: 실습 교육 (디바이스 결합 루틴)

메뉴얼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 ‘현장 변수’를 전제로 조정하는 방법까지 다룬다.

2부로 넘어가면 교육장 공기가 달라진다. 손이 움직이고 질문이 늘어난다. 듣는 자리에서 쓰는 자리로 바뀌는 순간이다. 이번 실습에서는 AIRSSEN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 기기에서 플라즈마, 이온토포레시스, 물방울 초음파, 니들프리 인젝터 등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4 in 1 구조라 운영 효율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는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온다.

다만 강조되는 건 늘 같다. “기기 이름이 아니라 기능과 단계가 핵심이다.” 샵마다 장비 구성은 달라도, 기능 기준으로 보면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는 전제 위에서 테크닉이 설명된다. 각도·압·속도 같은 디테일이 왜 결과 체감에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고객 반응에 따라 어디서 조정해야 하는지까지 이어진다.

실습 중간중간 탄성이 나오는 순간이 있다. 눈에 보이는 ‘정리된 느낌’이 생길 때다. 그때 현장 참여 원장님들의 표정이 확 달라진다. “이거 내 샵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겠다”는 표정.

마무리: 단체컷, 그리고 현장만의 작은 포인트

세미나 마무리 단체 사진

그리고 마지막에는 참여 원장님들을 위한 선물과, 현장 참여자만 확인할 수 있는 작은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이런 건 글로 다 풀어놓기보다… 직접 와서 “아 이런 게 있네” 하고 확인하는 쪽이 더 재미있다. 현장에서만 챙길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는 것, 이 정도만 남겨둔다.

추가 소식: 라이브커머스 & 온라인 마케팅 세미나 (별도 프로그램)

요즘 샵 운영은 기술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결국 고객이 들어오는 ‘유입’이 같이 가야 한다. 그래서 라이브커머스 & 온라인 마케팅 세미나도 별도 프로그램으로 준비 중이다. 기존 화요일 세미나의 연장선이라기보다, 새로운 강사와 커리큘럼으로 새로 시작하는 흐름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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