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23. 02:19ㆍHUE OBSSES

피부샵을 운영하다 보면 한 번씩 이런 생각이 들죠. 지금 쓰고 있는 제품이 나쁘지는 않은데, “이게 우리 샵에 최선일까?” 하는 고민이 계속 머리 한쪽에 남아 있는 느낌. 새로운 브랜드를 도입해보고 싶어도, 설명만 듣고 결정하기에는 왠지 찜찜하고요.
이번 휴옵세스 세미나는 그런 고민을 안고 있는 원장님들을 위해 준비한 자리였습니다. 그냥 “좋은 제품이 있다”는 소개가 아니라, 제품을 만든 사람이 직접 나와서 왜 이런 콘셉으로 만들었는지, 현장에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샵 운영과 마케팅까지 어떤 기준으로 가져가야 하는지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에 가까웠어요.
특히 이번에는 이미 휴옵세스를 사용 중인 샵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싶은 샵, 새로운 브랜드를 찾는 원장님들까지 자연스럽게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습니다.
왜 굳이 휴옵세스 세미나를 따로 열었을까?
휴옵세스는 뮤턴트 쉴드 X, 라그나 하이드라 솔루션 에센스, 8K 멀티 이터널 키트 등 이미 많은 샵에서 사용하고 있는 라인업입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들리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공통된 고민이 하나 있었습니다.
“대리점에서 설명은 들었지만, 막상 내가 고객에게 설명하려니 말이 잘 안 나온다.”
“제품은 괜찮은 것 같은데, 기존 프로그램에 어떻게 붙여야 할지 감이 없다.”
“새 브랜드를 도입하고 싶긴 한데, 이걸 왜 써야 하는지 스스로 확신이 없다.”
그래서 이번 세미나는 아주 단순한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제품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샵 운영을 하는 사람의 언어로 다시 설명해주면 어떨까?”
교육을 만드는 이유는 결국 하나입니다. 이미 휴옵세스를 쓰고 있는 샵이든, 새로운 제품을 찾는 샵이든, “우리 샵에 정말 맞는 선택을 하고 있는지”를 점검할 수 있는 기준을 드리기 위해서예요. 브랜드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직원 교육도, 마케팅도, 가격 세팅도 흔들리지 않거든요.
1부 – 제품을 ‘성분표’가 아니라 ‘제작자의 생각’으로 듣는 시간

1부는 휴옵세스 각 제품을 하나씩 다시 꺼내 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성분을 줄줄이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 제품을 만들 때 어떤 상황의 고객을 떠올렸는지”를 중심으로 이야기했어요.
예를 들면 이런 식입니다. “시술이 잦아서 피부 장벽이 흔들리는 고객”, “속건조인데 겉은 예민하게 붉어지는 고객”, “탄력과 윤기가 동시에 떨어져 보이는 30대 이후 고객”처럼 실제 샵에서 매일 만나는 얼굴을 기준으로 제품을 설명합니다.
그러다 보니 교육을 듣는 입장에서는, ‘이건 민감용, 이건 수분용’ 같은 단순 분류를 넘어서 “우리 샵에서 어떤 고객에게 이 제품을 먼저 떠올려야 할지”가 쉽게 정리가 됩니다. 기존에 쓰고 있던 제품과 비교해 어느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지도 자연스럽게 떠오르고요.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이 제품들을 실제 케어 루틴 안에서 어떤 순서와 조합으로 써야 하는지까지 풀어갔습니다. 기초 라인과 스페셜 라인의 구분, 디바이스와 함께 들어가는 위치, 짧은 프로그램과 긴 프로그램에서의 역할 등, “매뉴얼”보다는 “현장에서 이미 검증된 흐름” 위주로 공유했어요.
인상적이었던 건, 제품 교육이 자연스럽게 상담과 마케팅 이야기로 이어졌다는 점입니다. 고객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표현은 무엇인지, 첫 상담에서 어떤 질문을 던져야 진짜 고민이 나오는지, 관리가 끝난 뒤 “다음에도 여기서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한 마디는 뭔지, 이런 부분들을 실제 샵에서 쓰는 멘트와 함께 나눴습니다.
2부 – 고가 미용기기와 휴옵세스를 ‘프로그램’으로 묶어 보는 실습

2부는 이론이 아니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요즘 웬만한 샵에는 좋은 기기 한두 대씩은 다 있지만, 정작 “제대로 쓰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지 물어보면 다들 애매해하시더라고요.
이번 실습에서는 이미 가지고 계신 기기를 기준으로, 휴옵세스 제품을 어떻게 끼워 넣으면 좋은지, 예민·트러블·탄력·수분 등 피부 타입별로 기계 세팅과 제품 구성을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를 하나씩 짚어봤습니다.
단순히 “이때 이 제품을 바릅니다” 수준이 아니라, 강도, 패스 횟수, 손의 방향과 속도 같은 디테일한 테크닉까지 같이 다뤘어요. 참가하신 원장님들은 바로 옆에서 강사의 손을 보면서 따라 하실 수 있었기 때문에, 머리로만 이해하는 교육이 아니라 “몸으로 남는 교육”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모든 설명의 중심이 고객의 체감에 맞춰져 있었다는 점입니다. 누웠을 때 느껴지는 첫 터치, 중간에 피부가 안정되는 느낌, 마무리 후 거울을 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변화 포인트까지. 기계와 제품, 테크닉이 결국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관리”로 이어지도록 설계하는 연습을 했어요.
기존 샵 원장님, 새로운 제품을 찾는 분들 모두에게

이번 휴옵세스 세미나는 이미 휴옵세스를 사용 중인 샵만을 위한 자리가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 쓰는 제품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샵”, 그리고 “새로운 브랜드를 찾고 있는 원장님”께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세미나에서 다루는 내용이 “휴옵세스가 최고니까 무조건 이걸 쓰세요”가 아니라, “제품을 고를 때 꼭 봐야 할 기준, 샵에 맞게 활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브랜드를 도입한다는 건 단순히 화장품만 바꾸는 게 아니라, 상담 방식, 프로그램 구성, 마케팅 방향까지 함께 손을 보는 일입니다. 이 교육은 그 흐름을 휴옵세스를 예시로 보여주는 형태에 가깝기 때문에, 지금 어떤 제품을 쓰고 계시든, 앞으로 어떤 브랜드를 쓸 계획이든 충분히 참고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쓰는 제품에 뭔가 아쉬움이 있다”, “새로운 라인을 고민 중인데 혼자 결정하기가 불안하다”, “고객에게 설명하는 말부터 다시 정리하고 싶다” 이런 분들이라면 이번 교육이 작은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자세한 현장 사진과 커리큘럼은 여기에서
티스토리 한 글에 모든 내용을 다 담기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어서, 세부 커리큘럼·현장 사진·실습 영상 등은 별도의 페이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세미나의 분위기나 실제 진행 흐름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한 번 여유 있게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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